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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카일 루이스 (Kyle Lewi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2. 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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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머서 대학에서 폭발적인 방망이 (0.395/0.535/0.731, 20홈런, 72타점, 6도루)를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1번픽을 갖고 있었던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일 루이스는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성적을 모두 보여주었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6년 A-리그에서 무릎 ACL 부상을 당한 이후에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CL 수술에서 돌아온 2017년에 외야 수비를 하면서 또다시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2017년에도 겨우 4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카일 루이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20043

 

2018년에도 무릎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출발이 늦었지만 돌아온 이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86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카일 루이스는 2018년에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0.244/0.306/0.405, 9홈런, 52타점, 1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아직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는 건강하게 남은 시즌을 보낸것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이젠 카일 루이스의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게 2019년에 보여줄 성적에 대해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ACL 수술을 받은 선수중에는 돌아온 이후에 과거의 운동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카일 루이스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카일 루이스를 2019년 스캠에 초대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제러드 켈로닉 (Jarred Kelenic)을 영입하였고 2017~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훌리오 로드리게스 (Julio Rodriguez)가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는 여전히 카일 루이스가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유망주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확장 로스터때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카일 루이스는 우익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는 외야수이며 타석에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0.270의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중심타자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외부 스카우터들의 평가는 많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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