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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알폰소 리바스 (Alfonso Riva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2. 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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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루수 유망주인 알폰소 리바스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18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1루수지만 아름다운 스윙을 통해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관계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 다저스의 1루수였던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연상시키는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력도 아드리안 곤잘레스처럼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알폰소 리바스는 2017년 대학 2학년때 0.371의 타율과 63타점을 기록하였고 3학년때는 0.342의 타율과 5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타자답게 아주 인상적인 선구안을 통해서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체조건이 작고 1루수로 뛰기 적절한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18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44만 6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알폰소 리바스는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뛰면서 0.285/0.397/0.383, 1홈런, 28타점, 7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벌써부터 오클랜드 소속의 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알폰소 리바스는 대학에서 1루수와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클랜드는 2019년에 리바스를 대학때와 동일하게 1루수와 좌익수로 뛰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솔리드한 캐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1루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좌익수로도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어깨는 평균이상이지만 스피드가 평균이하인것이 외야수로 뛰기에 단점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1루수/코너 외야수로 어울리지 않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던 맷 채프먼이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알폰소 리바스도 미래에 포지션에 어울리는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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