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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은 드류 부테라 (Drew Butera)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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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미남 선수중에 한명인 드류 부테라가 2019년을 함께할 소속팀을 찾았군요. 2018년에 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983년생으로 나이도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2019년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수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군요. 물론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8년에 드류 부테라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면서 0.190/0.264/0.301, 3홈런, 2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수리드에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른 수비 수치들은 전성기라고 할수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 시절과 비교하면 후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류 부테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245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40인 로스터를 보면 주전 포수라고 할 수 있는 호르헤 알파로와 백업 포수라고 할수 있는 앤드류 냅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앤드류 냅의 경우 0.198/0.294/0.316의 허접한 공격수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 앤드류 냅과 백업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투수들의 경우 투수리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드류 부테라를 더 원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거 LA 다저스에서 잠시 뛸 당시에도 투수들이 드류 부테라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것을 보면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 뭔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드류 부테라의 이번 계약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에 13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2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고 15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었군요. 2018년에는 연봉 23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었던 것을 고려하면 연봉이 하락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3월 21일까지 드류 부테라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시점까지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기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2018년 시즌막판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었는데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팀에서 뛰었기 때문인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는 타격 성적이 약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도 비슷한 결과물을 보여주길 구단에서는 기대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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