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올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은 좌완투수 브라이언 존슨과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15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기로 했닫고 하는데 이금액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추천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입니다. 아무래도 소속팀이 이번주에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탈락이 되었기 때문에 계약을 성사가 된 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좌완투수 로드리게스와 같은 소속팀의 선수인데 아마 곧 파코 로드리게스 (Paco Rodriguez)도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라이언 존슨은 세련된 피칭감각을 가진 좌완투수로 미래에 이닝 이터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대학에서 1루수로 활약을 할 정도로 타격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스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스카우터들은 정교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자로 성장하기 힘들것 같다고 보고 있는데...드래프트 당시에 조금 이른 지명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슬롯머니 이하로 계약을 하게 될 것으로 봤는데 생각보다는 많은 계약금을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