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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맷 데이비슨 (Matt Davids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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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내야수인 맷 데이비슨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논텐더가 된 맷 데이비슨인데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게 되었습니다. 인상적인 장타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수비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최근 2년간 지명타자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맷 데이비슨이기 때문에 2019년에도 비슷한 역활을 수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 지명타자인 추신수가 좌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우타자인 맷 데이비슨과 좋은 궁합을 보여줄 필요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맷 데이비슨이 개선된 컨텍을 보여줘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였을때 이야기입니다.

 

 

맷 데이비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0113

 

지난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뛸 당시의 수비 포지션을 찾아보니 지명타자 뿐만 아니라 1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스피드가 없기 때문에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투수로 3경기에 등판해서 3.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에는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것ㅇ르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텍사스 레인저스도 아마도 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투수로 등판한 야수들과 들리 맷 데이비슨은 투수로 등판한 날 최고 90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맷 데이비슨은 2018년에 타자로 0.228/0.319/0.419, 20홈런, 6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삼진이 165개나 될 정도로 타율이 낮고 삼진 비율이 높은 것이 계속해서 발목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된 맷 데이비슨에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다른 구단들의 제인도 전부 마이너리그 계약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정확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75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45일인 선수로 텍사스 레인저스는 원한다면 2022년까지 맷 데이비슨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뭐...2022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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