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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페랄타 (Wily Peralt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2. 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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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우완 불펜투수인 윌리 페랄타는 2014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로 198.2이닝을 던지면서 3.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이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서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된 선수입니다. 2018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개선된 (?)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4.1이닝을 던지면서 3.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제구가 흔들렸기 때문에 1.4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어떤 역활을 수행하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윌리 페랄타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7673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윌리 페랄타는 아마추어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만 16세였던 2005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 뿐만 아니라 외야수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에 45만달러라는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입니다. 큰 돈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인지 도미니카 서머리그를 스킵하고 바로 미국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만 17살짜리 선수가 공을 던지기에 애리조나 루키리그는 만만한 리그가 아니었기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팔꿈치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2007년에는 공을 던질수가 없었습니다. 2008년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윌리 페랄타는 R+팀에서 29.1이닝을 던지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2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윌리 페랄타는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발전하고 있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이닝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탑 투수 유망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 시즌은 A팀에서 103.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상에서 많이 회복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윌리 페랄타의 직구는 자연적으로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커맨드 불안을 겪었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체중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부터는 건강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인지 구단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을 허락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0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147.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고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는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2010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에서 인상저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5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최고의 유망주였습니다.) 91~95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가 많이 좋아지면서 성적이 좋아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툼한 몸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체중관리를 필요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점을 결국 윌리 페랄타의 메이저리그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래에 변화구들의 더 꾸준하게 던질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2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4월 2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바로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구 매커니즘을 꾸준하게 유지하는데 실패하면서 전체적인 컨트롤이 흔들렸다고 합니다. (살...살....) 하지만 여전히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2~3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해서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2012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윌리 페랄타는 2013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한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83.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진에서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2014년에는 198.2이닝을 던지면서 3.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미래에 1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5년부터 다양한 부상에 시달리면서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에는 108.2이닝을 던졌고 2016년에는 127.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2017년에는 초반에 선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펜투수로 전향하게 되었고 7월달에는 결국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2017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57.1이닝을 던지면서 7.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윌리 페랄타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고 이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8년 시즌 초반은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준수한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1+1년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윌리 페랄타의 구종:
과거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2018년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일단 2019년에 캔자스시티 구단이 윌리 펠라타를 다시 선발투수진으로 이동시킬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여전히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불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는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삼진은 많이 잡아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균 96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직구와 함께 8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와 86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직구의 커맨드와 컨트롤은 좋지 않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과거의 모습을 회복하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나고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윌리 페랄타의 연봉:
2012년 4월 22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윌리 페랄타는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고 2018년부터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뛰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소속팀인 밀워키 브루어스와 1+1년 계약을 맺었는데 계약내용이 좀 복잡합니다. 선발로 뛰었을때 불펜으로 뛰었을때 옵션 다른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일단 2019년에 22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0년 700만달러짜리 상호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만약 옵션이 거절이 되면 100만달러의 바아이웃이 지불이 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매해 170만달러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2년짜리 계약은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30대가 넘은 상황에서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3년짜리 계약을 잘 제시하지 않는 분위기로 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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