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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레이놀즈 (Mark Reynolds),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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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가 1루수인 마크 레이놀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6~17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1루수로 뛰었던 선수로 2018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뛰었는데 1년만에 다시 콜로라도 로키스에 합류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물론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콜로라도 로키스에 이안 데스몬드, 다니엘 머피가 존재하기 때문에 과연 2019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라이언 짐머맨의 백업 1루수로 뛴 마크 레이놀즈는 86경기에 출전해서 0.248/0.328/0.476, 13홈런, 4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타력은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크 레이놀즈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89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될 경우에 100만달러의 돈이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100만달러의 인센티브가 지급이 된다고 하는군요. (백업 선수로 영입이 된 것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적절한 금액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타자에게 매우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팀에 좋은 장타력을 갖고 있는 우타 벤치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자리를 잡을 확률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만 역시나 지명타자가 없는 내셔널리그에서 수비가 약한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 멤버로 가치를 가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과거에는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2014년이후에는 거의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2018년에는 1루수로 45경기, 3루수 10경기, 2루수 1경기, 중견수 1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는 1루수 이외의 포지션 수비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983년생으로 2019년에 만 36살이 되는 마크 레이놀즈는 2007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1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1610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238로 통산 타율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294개의 홈런을 기록한 거포로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장타율이 0.456인 선수입니다. 최근 페이스를 고려하면 2019년에 커리어 300홈런을 달성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홈런수에 비해서 돈 복은 없는 선수로 2014년부터 200만달러 언저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9년에도 인센티브를 모두 받아도 200만달러 밖에 벌지 못하는군요. 가장 최근인 2017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1루수로 뛰는 동안에는 30개의 홈런과 97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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