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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존 두플란티어 (Jon Duplanti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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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대학 2학년때 어깨문제로 공을 던지지 못한 존 두플란티어는 2016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애리조나 디백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존 두플란티어는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6년에 단 1이닝을 던지고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했던 2017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투수가 되었으며 퓨처스 게임에 출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8년에는 또다시 부상이 찾아왔고 AA팀에서 67.0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5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직구 구속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공으로 땅볼을 만들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최소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85-8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우타자들을 상대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효율적인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4가지 구종들을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전체적인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지만 낮은 쓰리쿼터의 팔각도와 팔움직임은 꾸준하게 물음표가 붙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아마도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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