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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루스드르 그래트롤 (Brusdar Graterol)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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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브루스드르 그래트롤는 당시에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15년 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보낸 브루스드르 그래트롤는 아쉽게도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6년 시즌에는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한 2017년에 두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8년에는 100이닝을 넘게 던지는 내구성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소속팀을 A+팀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50 | Slider: 6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5

 

수술에서 회복을 하고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스터프가 좋아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6~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어렵지 않게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단순하게 구속만 좋은 것이 아니라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7~8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느린 커브볼과 개선이 필요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성장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보다는 좋은 컨트롤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근력과 스터프, 커맨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더 좋을질 수 있는 유망주로 미래에 1~2선발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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