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미쉘 바에즈 (Michel Baez)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8인치의 거대한 몸과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당시에는 덜 알려진 선수였지만 이후에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22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5

 

큰 체격과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에서 나오는 직구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 매커니즘 문제로 인해서 구속의 기복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좋을때 미쉘 바에즈의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로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체인지업이 더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투수들중에서는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편이며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종종 투구동작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평균이하의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꾸준함을 개선시키고 변화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3~4선발이 될 수 있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미래에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도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