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J.B. 부카우스카스 (J.B. Bukauska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던 J.B. 부카우스카스는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일찍 대학행을 선택하면서 이른 지명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준 J.B. 부카우스카스는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5번픽 지명을 받았고 36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 스캠에서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반기에는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를 포함해서 건강할때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65 | Cutter: 50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55

 

가장 좋은 구종은 슬라이더로 80마일 중반의 늦게 날카롭게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슬라이더에 집중하면서 종종 직구에 대한 감각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좋으때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체인지업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커터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J.B. 부카우스카스가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작은 신체조건과 부족한 커맨드를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소니 그레이와 같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