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타자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던 마이클 체이비스는 26번픽 지명을 받았고 187만 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3시즌동안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마이클 체이비스는 2017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1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68개의 장타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프시즌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징계에서 돌아온 마이클 체이비스는 징계이전의 파워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60 | Run: 40 | Arm: 55 | Field: 45 | Overall: 55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공을 띄우는 스윙을 통해서 인상적인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공을 홈런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개선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타격이 개선이 되었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볼넷 비율은 꾸준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계약을 맺었지만 프로에서는 3루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솔리드한 어깨를 통해서 봐줄만한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에 라파엘 데버스라는 3루수가 존재하고 바비 달벡이라는 체이비스보다 수비가 좋은 3루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는 마이클 체이비스를 2루수 또는 좌익수로 이동시키는 것을 논의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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