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팀의 선발투수로 2018년에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준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연장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2년 1550만달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은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2018년에 선발투수로 200.2이닝을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8승 4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에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놀라온 피칭을 한 투수중에 한명이 바로 마일스 마이콜라스입니다. (이전까지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8년 올스타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투수진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시즌을 보내면서 1.07의 WHIP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에 선정이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17년 12월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맺은 계약으로 인해서 2019년에 7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1988년생이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아마도 3년정도의 연장계약을 맺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자금력이 풍부한팀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장가격보다는 약간 낮은 평균연봉을 받는 계약이 되겠지요.
2015~17년에 일본 프로야구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평균 94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싱커성 직구와 함께 79마일의 커브볼과 88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88마일 전후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싱커와 함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많은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힘들게하는 구종입니다.) 2015년에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하기전에는 볼넷의 허용이 많은 투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18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에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외국인 선수로 뛰었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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