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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돌튼 바쇼 (Daulton Varsh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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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게리 바쇼의 아들인 돌튼 바쇼는 2017년 봄에 대학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68번픽을 갖고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7년에 A-팀에서 0.902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돌튼 바쇼는 18년에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등뼈 골절을 겪으면서 6~8월사이에는 경기 추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계속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55 | Arm: 45 | Field: 50 | Overall: 50

 

게임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작고 강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 좋은 설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타구에 백스핀을 거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지만 구종을 판단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공이 들어오지 않으면 파울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들과 달리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루로 게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8년에 22번 도루를 시도해서 19번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수로 돌튼 바쇼는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쓸만한 블로킹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도 픽업을 통해서 주자를 잡아내기 위한 시도도 많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동작이 좋기 때문에 40%에 이르는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포구와 프래이밍 능력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포수 수비가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한다면 외야수로 변신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2루수로 뛸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 포지션에 상관없이 좋은 타격과 운동능력, 야구 센스를 고려하면 주전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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