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헤수스 루자르도 (Jesus Luzardo)의 스카우팅 리포트

페루 출신의 좌완투수인 헤수스 루자르도는 고교 마지막 시즌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지만 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에 마운드로 돌아온  헤수스 루자르도는 인상적인 몇번의 등판을 한 이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션 두리틀과 라이언 매드신의 트래이드의 핵심 가치가 헤수스 루자르도라고 판단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헤수스 루자르도는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55 | Changeup: 60 | Control: 60 | Overall: 60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헤수스 루자르도는 나이에 비해서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으느 이후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움직임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많은 헛스윙과 땅볼을 모두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체인지업으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개선이 되면서 최소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터프와 커맨드,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가장 좋은 투수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즌중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