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11명의 선수와 계약하다.

LA 다저스가 201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1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 가장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는 샌드위치 픽으로 지명된 제스무엘 발렌틴인데 슬롯머니인 98만 47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다가올수록 주가가 상승을 하던 선수였기 때문에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을 맺을수 있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선수 명단을 붙입니다.

1S-Jesmuel Valentin (BA 랭킹 71위)
5-Thomas Stripling (BA 랭킹 167위)
7-Theo Alexander (BA 랭킹 337위)
11-Jeremy Rathjen (BA 229랭킹)
13-Darnell Sweeney (BA 랭킹 337위)
14-Matthew Reckling (BA 랭킹 179위)
28-Jacob Hermsen
29-John Cannon
34-Jordan Hershiser
35-Austin Cowen
38-Corey Embree

이번에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대부분 대학교 4학년 선수들이군요. 아마도 슬롯머니 이상을 받은 선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5라운드 지명자인 스트리플링은 13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7라운드 지명을 받은 테오 알렉산더는 얼마의 계약금을 받았는지 궁금하군요. 메이저리그 추천 계약금은 14만 4600만달러인데....일단 이번 발표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19라운드 지명자인 대졸 우완투수 오웬 존스 (Owen Jones)와 6라운드 지명자인 고교 외야수 조이 커레타 (Joey Curletta)도 다저스와 계약을 한 것 같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