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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 13만달러에 계약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6. 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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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올해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던 로스 스트리플링과 13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추천하는 계약금이 22만 8900달러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계약으로 LA 다저스는 9만 8900달러를 다른 선수와 계약하는데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4학년 선수라서 저렴하게 계약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지난 2년간 워낙 대학에서 솔솔한 활약을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빠르게 계약을 했네요. 이선수와 저렴하게 계약을 맺은 것을 보니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떨어지는 다른 라운드 지명 선수에게도 사무국이 추천한 계약금을 모두 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1라운드 지명자인 코레이 시거와 3라운드 지명자인 오넬키스 가르시아에게 슬러머니 이상이 지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럴 필요가 없는 선수라고 보는데...빨리 1라운드 지명자인 코레이 시거와 계약을 맺어야 다른 선수와의 계약도 윤곽이 나올텐데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 답답하네요. 다른 팀들은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들과 생각보다 저렴하게 계약을 맺는것 같던데....
 
일단 고교시절에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꼽혔던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좋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스카우터들은 그가 불펜투수로 뛸 당시에 더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전향할 가능성도 이야기를 하던데 아마도 다저스에서 선발투수로 먼저 테스트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형적인 커맨드가 좋은 피트니스형 투수이기 때문에 성장을 잘 한다면 5선발로는 적절해 보이는군요.


뿐만 아니라 2012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이 커레타가 곧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게 될 것 같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미 드래프트 전에 로간 화이트와 통화를 했고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에 다저스와 계약하기로 맘을 먹었다고 합니다. 과연 열마나의 계약금을 받느냐가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슬롯머니 이상의 계약금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드래프트 이전인 현지시간 일요일날 다저스는 이선수를 다저스 스타디움으로 불러서 워크 아웃을 가졌다고 합니다. 배팅과 주루, 송구에 대한 워크 아웃을 가졌다고 하는군요. 올해 고교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조이 커레타는 지금보다 높은 순번으로 지명을 받을 후보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0.420의 타율과 21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거포 유망주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올해 0.360의 타율과 4개의 홈런만을 기록하면서 스카우터들의 눈에서 멀어졌다고 하는군요. 올해 타자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운드에서는 94~95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면서 투수로 그를 주목하는 사람도 생겨났다고 하는군요. 6피트 4인치, 230파운드의 거구인 커레타는 아마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애리조나 대학 관계자들은 그를 투수로 보고 스카우트 한것 같은데 다저스는 그를 투수로 성장을 시킬지 아니면 타자로 성장을 시킬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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