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웰링턴 카스티요 (Welington Castill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13. 17:10

본문

반응형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포수인 웰링턴 카스티요는 과거에 시카고 컵스에서 주전급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시카고 컵스를 떠난 2015년부터 장타력이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8년 5월달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17년에 볼티모어에서 홈런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마도 약물의 도움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17년의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18~19년 오프시즌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포수를 외부에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웰링턴 카스티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3162

 

도미니카 출신으 포수인 웰링턴 카스티요는 1987년생으로 만 17세였던 2004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것을 보면 수준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005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웰링턴 카스티요는 2006년을 미국의 루키리그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발목통증올 인해서 10경기만에 시즌아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수비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7년 시즌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0.271/0.334/0.42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1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평가를 보면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포수로 좋은 발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포구가 좋지 못한 선수로 많은 패스트볼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 백업 포수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힘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격 어프로치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점을 개선할 수 있어야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격적인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변화구에 크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8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컵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어린 포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퓨쳐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는 야디어 몰리나와 유사한 체격과 수비력을 갖고  있지만 방망이는 더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트 컨트롤 능력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솔리드한 타율과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36%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포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타자로는 우투수가 던지는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만족할 만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을 AA팀에서만 보냈습니다. (2008년에는 시즌 막판에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수에서 여전히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을 AAA팀의 포수로 시즌을 시작한 웰링턴 카스티요는 8월 1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출전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20타수 6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웰링턴 카스티요는 여전히 준수한 파워를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지만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좋지 않기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높은 타율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웰링턴 카스티요는 강한 어깨와 빠른 송구를 통해서 39%으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투수를 리드하는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포구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게으른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1년에는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타석에서 인내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구와 투수리드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투수들과 의사 소통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년 시즌부터 시카고 컵스의 주전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는 컵스의 암흑기였습니다.) 2015년에 부진한 시즌을 시작한 웰링턴 카스티요는 5월달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한달만에 마크 트롬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Mariners with RHP Dominic Leone, OF Gabby Guerrero and SS Jack Reinheimer to Diamondbacks for OF Mark Trumbo and LHP Vidal Nuno) 2015년부터 6월말부터 애리조나 디백스의 주전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웰링턴 카스티요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2016년까지 주전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웰링턴 카스티요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고 2017년 시즌을 보냈는데 0.282/0.323/0.490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즌후에 시카고 컵스와 2년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시즌 초반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고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8~19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포수 보강을 고려하고 있기 때무에 웰링턴 카스티요가 자리를 잃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웰링턴 카스티요의 수비 및 주루:
과거에 시카고 컵스에서 뛸 당시부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송구는 준수한 편이지만 투수리드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포구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전체적인 순발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블로킹 능력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체격에서 알수 있듯이 스피드는 최악이 가까운 선수로 출전한 경기수에 비해서 병살타는 많은 편이며 주루에서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웰링턴 카스티요의 연봉:
17년 12월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1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9년에 72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8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바이아웃은 50만달러) 2018년에 약물 복용으로 스타일을 크게 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2020년 구단 옵션은 거절이 될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1987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겠네요. 만약 구단 옵션이 거절이 될 정도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추후에는 1년짜리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