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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푸리아 (Jake Fari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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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선발투수인 제이크 푸리아는 제이콥 푸리아 (Jacob Faria)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는 선수로 아직 매체에 따라서 이름이 등록된 이름이 다른 선수입니다.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선발투수로 26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아직까지 제구와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지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오프너 전략을 사용하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가 아닌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로 2019년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커맨드와 컨트롤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제이크 푸리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5467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제이크 푸리아는 1993년생으로 6피트 4인치, 19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투수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었고 구속이 특출나지 않았고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른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2011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이크 푸리아는 큰 신장과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는 86~91마일의 공을 던졌다고합니다. 그리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었던 선수이고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은 어린 선수를 천천히 시키는 구단이었습니다.

 

 

지명을 받은지 3년인 지난 2014년에 A팀에 도달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제이크 푸리아는 119.2이닝을 던지면서 3.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개선하면서 제구력은 많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움직임이 많은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속이 빠른 싱커는 아니었지만 좋은 각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속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2014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제이크 푸리아는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이크 푸리아는 직구와 커맨드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잘 공략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이상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5년에 체인지업의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꾸준하지는 못하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팀의 4번째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제이크 푸리아를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과거에 비해서 볼넷의 허용이 증가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이크 푸리아는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로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89~92마일의 싱커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을 통해서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러브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투구폼을 일정하게 반복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16년에 발표가 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17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실제로 2017년 6월 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 (86.2이닝을 던지면서 3.4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8.7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3,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것으로 보여였지만 2018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부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크 푸리아의 구종: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 선발투수인 제이크 푸리아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정교한 제구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아직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2마일의 직구와 81마일 전후의 체인지업, 83마일의 슬라이더, 75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땅볼보다는 플라이볼을 많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에서 뛰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이크 푸리아의 연봉:
2017년 6월 7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는 55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07일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선발투수로 3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정착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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