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인 제이슨 카스트로는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이슨 카스트로인데 2018년에는 무릎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5월달에 무릎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일단 2019년 스캠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포수에게 무릎수술은 치명적일수도 있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제이슨 카스트로에게 확신이 있는지 다른 포수를 영입하는데 큰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제이슨 카스트로는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제이슨 카스트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3596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포수인 제이슨 카스트로는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고교팀에서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제이슨 카스트로는 2005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4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인 가능성이 있었다면 더 높은 순번의 지명을 받았겠죠.) 대학에서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제이슨 카스트로 (1~2학년때는 주로 1루수와 지명타자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는 3학년때 0.376/0.429/0.61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지명을 갖고 있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7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6피트 3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솔리드한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소한 평균적인 어깨와 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로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스윙을 하고 있으며 좋은 배트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솔리드한 파워수치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학야구 대표팀에서는 버스터 포지의 존재 때문에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2008년 시즌을 보낸 제이슨 카스토르는 2009년 시즌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41번째 외야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이슨 카스트로는 마이너리그 최고의 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타석에서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을 통해서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공을 띄우는 능력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 뿐만 아니라 포수로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팝 타임이 2초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루를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포구도 좋은 편이며 솔리드한 프래이밍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한시즌을 건강하게 시즌을 보낼 수 있는 체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타자들에게 유리한 PCL리그라는 것을 고려하면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6월 2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0년에 제이슨 카스트로는 0.205/0.286/0.287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년 시범경기간에 무릎 부상을 당했고 ACL 수술을 받으면서 2011년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활을 하는 동안에 스탠포드 대학에서 공부를 계속하였고 학사학위를 수여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에 건강을 회복한 제이슨 카스트로는 87경기에 출전해서 0.257/0.334/0.401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3년부터 주전 포수로 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주전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제이슨 카스트로는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2016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주전 포수로 뛸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245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제이슨 카스트로는 17년에 주전포수로 110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8년 5월달에 무릎쪽에 부상이 발생하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고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포수의 무릎 부상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스캠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슨 카스트로의 수비 및 주루:
마이너리그 시절의 평가처럼 메이저리그에서도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포수로 솔리드한 도루저지율과 함께 좋은 포구와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전체적인 투수리드 부분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에서 밀린다고 해도 백업 포수로 한동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최악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과연 포수에게 치명적일수도 있는 무릎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과거의 포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제이슨 카스트로의 연봉:
2010년 6월 22일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2016년 11월 30일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짜리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당시에 맺은 계약으로 인해서 2018년에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으며 2019년에도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일단 무릎부상에서 얼마나 회복된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커리어 하이급의 활약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1987년생인 제이슨 카스트로이기 때문에 성적이 좋다면 2년짜리 계약을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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