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격수 유망주인 케빈 뉴만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꾸준하게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2018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주전 유격수로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안정적인 유격수 수비와 평균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주전 유격수로 뛰는데 부족함은 없는 선수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AA팀에서 케빈 뉴만보다 더 좋은 유격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콜 터커가 존재하기 때문에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18년 9월달에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0.209/0.247/0.231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케빈 뉴만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212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케빈 뉴만은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안정적인 수비와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로 다양한 대학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대학과 UCLA, 오레곤 대학중에서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애리조나 대학이 좋은 유격수와 2루수를 많이 배출하는 대학입니다.) 1학년때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기 시작한 케빈 뉴만은 3년간 인상적인 수비와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9번픽을 갖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3학년때 케빈 뉴만은 0.370/0.426/0.48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케빈 뉴만은 스트라이크존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빠른 손움직임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파워수치는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수비감각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통해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 플레이에 많은 노력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애덤 케네디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1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케빈 뉴만은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 하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케빈 뉴만은 툴보다는 세련된 스킬과 센스를 통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선수로 어깨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2루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까지는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시즌은 A+팀의 주전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도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5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케빈 뉴만은 세련된 컨텍을 보여주는 타자로 미래에 2번타자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로 한시즌 15개 전후의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동작에서 실수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격수인 조디 머서가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면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에서 뛰었는데 2016년에 보여준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한팀의 주전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단에서 파워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약간 큰 스윙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종종 스윙이 너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밀어쳐서 좋은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주는 선수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은 AAA팀에서 뛰면서 2루타를 많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고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케빈 뉴만은 17년에 시도하였던 스윙을 포기하고 컨텍이 집중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컨텍과 2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특출난 수비를 기대할 수 없겠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유격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주전 유격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마이너리그에서는 증명할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단 시즌 시작은 메이저리그에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케빈 뉴만의 수비 및 주루:
종종 2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부터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 유망주로 마이너리그에서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에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동안에 보여준 수비수치는 아직 좋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수치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망주시절에는 손움직임이 확실하고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유격수 수비를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에 AAA팀에서 28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유망주리포트에서는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겨우 평균적인 주루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케빈 뉴만의 연봉:
2018년 8월 16일에 메이저리그 부름을 받은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돈을 받았습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46일 밖에 되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2019년에도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5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형식상 최소 연봉보다 2~3000달러 정도 더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먼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주전급 유격수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 되겠지만 평균적인 주전급 유격수로 성장할수 있다면 2년정도의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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