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유격수인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과거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뛸 당시에는 메이저리그 레전드급 유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이 된 선수입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을 결정하게 하였던 발꿈치 부상에서 많이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년짜리 계약을 통해서 뉴욕 양키스에 합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인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2019년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에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건강에 대한 물음표에 답을 줄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본인 건강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와 같은 큰 프랜차이스팀과 계약을 맺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7100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유격수인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고교팀에서 농구와 야구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4개대학으로부터 야구 장학생으로 추천이 되었으며 농구선수로는 2개대학에서 추천을 받았다고 합니다. 야구팀에서는 유격수와 투수를 병행하면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야구선수로 롱비치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유격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매해 성적이 향상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을 갖고 있었던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대학 3학년때 손등뼈 골절로 인해서 3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0.349/0.431/0.599의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습니다. 05년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게임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선수로 경기장 안과 밖에서 야구에 대한 것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좋은 발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어꺠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 입학했을때는 매우 마른 체격의 선수였지만 진학한 이후에 40파운드 정도의 체중을 증가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더 좋은 공격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 25~3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나무 방망이를 이용해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2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할을 시작한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바로 A+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격수로 0.266/0.343/0.457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2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06년 8월 30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0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지 14개월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06년 메이저리그에서는 0.240/0.318/0.292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적이 준수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1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항상 경기장에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선수였기 때문에 바로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타석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플러스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타격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 센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로 플러스 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정확하고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 콜로라도 로키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0.291/0.359/0.479, 24홈런, 99타점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골드 글러브급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스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라이언 브론에게 약간 차이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08년부터 콜로라도 로키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를 잡은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2010~2011년에는 내셔널리그의 골드 글러브와 실버 슬러거를 모두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에는 사타구니 부상이 발생하면서 4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3년에는 잔부상이 있었지만 건강하게 돌아와서 126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0.312의 타율과 25홈런, 8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에는 핫한 시즌 출발을 보여주었지만 또다시 엉덩이쪽 관절 부상을 당하면서 91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시즌은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부상 때문인지 공수에서 기량이 조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7월 28일날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Rockies with RHP LaTroy Hawkins to Blue Jays for SS Jose Reyes and RHPs Miguel Castro, Jeff Hoffman and Jesus Tinoco)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콜로라도 구단에게 많이 섭섭한 감정을 표현을 하였는데 아마도 본인이 콜로라도 로키스의 프랜차이스 스타로 커리어를 마감하게 될 것으로 판단을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이드가 된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멘탈 문제인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2015년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시즌에는 131경기에 출전하기는 하였지만 대퇴근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0.254/0.318/0.443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인조잔디를 사용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기 때문에 내야수들이 무릎과 다리쪽에 부상을 많이 당할 수 밖에 없는데 트로이 툴로위츠키거 직격탄을 맞은 느낌입니다. 2017년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과 발목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66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발목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년 380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9년 1월달에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5년 여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경기에 출전한 시간보다 출전하지 못한 시간이 더 긴 느낌입니다.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수비 및 주루:
과거에는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인공잔디를 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토론토로 이적한 이후에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양쪽 발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9년에 어떤 수비를 보여줄지를 예상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최근 워크아웃에서는 부상에서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9년에 20개의 도루를 기록하였던 선수지만 이후에는 부상에 대한 위험 때문인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루 플레이는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연봉:
과거 콜로라도 로키스와 맺었던 계약으로 인해서 2019년에 20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14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1년에 15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있는 상태입니다. 바이아웃은 400만달러, 당연히 21년 팀옵션은 거절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아직 전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년간 3800만달러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 소속팀은 뉴욕 양키스의 경우 마이너리그 최소 연봉인 55만 5000달러에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활용하는 상황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뉴욕 양키스 덕분에 2019년에 1944만 5000달러의 연봉을 지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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