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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쇼 (Chris Shaw)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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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거포 유망주인 크리스 쇼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계속해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8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이언츠가 지난 몇년간 파워가 있는 외야수가 없었기 때문에 크리스 쇼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는데 과연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크리스 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423

 

메세추세츠주 출신의 1루수인 크리스 쇼는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물론 좋은 파워를 갖고 있지만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미래에 높은 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보스턴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크리스 쇼는 대학에서 3년간 인상적인 파워수치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 3학년이었던 2015년에는 0.319/0.411/0.61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40만달러의 계약금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크리스 쇼는 좌타석에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450피트가 넘는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갖고 있는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을 보여줄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대학 3학년때는 평균적인 컨텍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드래프트에서 이른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결국 프로에서는 1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깨는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2015년에 A-팀에서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을 A+팀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타자들의 리그인 캘리포니아 리그에서 0.544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크리스 쇼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프로에서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하의 컨텍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구장과 리그에 상관없이 많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근력은 좋은 선수지만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이고 아직 손의 움직임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루수 수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꾸준하게 하고 있는 선수인데 아직 발움직임이 1루수로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발움직임을 개선시켜서 수비범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1루수로 뛰면서는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인상적인 컨텍과 볼넷 생산능력을 보여주면서 일찍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AA팀에서 보여주었던 안정적인 선구안을 AAA팀에서 보여주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파워수치는 좋았다고 합니다. (타자들의 천국이라고 할수 있는 PCL에서 뛰었으니...)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크리스 쇼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25~3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스윙을 작게 만들면서 2017년에는 높은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0.250~0.260의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이언츠에 브랜든 벨트라는 1루수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뛸 자리가 없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좌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루수와 좌익수 모두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자이언츠에 장거리 타자가 없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파워를 갖춘 크리스 쇼에게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자이언츠의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24개의 홈런과 0.505의 장타율을 보여주는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0.259의 타율과 0.308의 출루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확장 로스터까지 메이저리그의 부름은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도달을 한 크리스 쇼는 1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스캠기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좌익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쇼의 수비 및 주루
1루수로 대학에서 뛰었던 선수로 파워를 비롯해서 방망이에 장점을 갖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전체적인 1루수 수비에 대한 평가는 평균이하였습니다. 이미 자이언츠에 브랜든 벨트라는 1루수가 장기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크리스 쇼는 2017년부터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깨는 평균적이지만 스피드가 평균이하인 선수이고 외야수 수비 센스가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좌익수 수비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확실한 방망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거포들처럼 스피드와 주루에 대한 평가도 좋지 못합니다.

 

 

크리스 쇼의 연봉:
2018년 08월 31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았습니다. 2019년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것으로 보이는데 자이언츠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크리스 쇼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자이언츠에서 2019년에 주어질 기회를 잘 잡아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2~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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