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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거버 (Mike Gerb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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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인 마이크 거버는 원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고 성장한 선수인데 상위리그에서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성적도 좋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지명할당이된 선수입니다. 다행스럽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클레임을 걸면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는 부진하였지만 마이너리그에서 0.279/0.345/0.467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선수이고 자이언츠가 외야수쪽에 약점이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거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1971

 

일리노이주 출신의 외야수인 마이크 거버는 1992년생으로 고교를 졸업하던 2010년에는 뉴욕 양키스의 40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클레이튼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6피트 0인치, 175파운드의 마른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주전급 외야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주전급 외야수로 커리어를 보내기 시작한 마이크 거버는 3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맹장수술로 인해서 한달넘게 결장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교 3학년때 0.328/0.385/0.56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건강할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때는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학에서 0.274/0.329/0.500, 11홈런, 49타점의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크 거버는 평범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손목힘과 팔힘이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는데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코너 외야수로 뛸 수도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을 마친 나이 많은 선수였기 때문에 마이크 거버는 2014년에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시즌은 A팀에서 외야수로 뛰면서 0.292/0.355/0.468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팜이 많이 약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크 거버는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뚜렷한 약점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편이며 좋은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손목힘과 팔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서는 중견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우익수로 더 많은 출전시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로 뛰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LA 에인젤스의 외야수인 콜 칼훈과 같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은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크 거버는 스윙을 더 간결하게 만들면서 변화구들에 대한 공략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홈런을 만들어내는 스윙보다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카운트 싸움을 하면서 삼진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역시나 볼넷의 생산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파워수치를 개선할 수 있다면 주전급 코너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겠지만 현재는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자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시즌에 15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너 외야수 뿐만 아니라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나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마이크 거버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2018년 시즌은 AAA팀의 외야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AAA팀에서도 다양한 부상을 겪으면서 2017년까지 보여준 컨텍을 반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월 10일날 클레임을 걸면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마이크 거버의 수비 및 주루
ㅁ이너리그에서 중견수와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선수지만 수비 센스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좌익수로 가장 많이 출전하였고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도루를 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적인 스피드는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병살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할 일은 당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마이크 거버의 연봉:
2018년 4월 20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54만 5000달러의 돈을 연봉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겨우 31일 뿐입니다.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는 시점을 논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로 보이지만 리빌딩을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이 된 것은 마이크 거버에게 기회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1992년생이고 자이언츠에 비슷한 평가를 받았던 외야수들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을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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