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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웨이드 (Tyler Wad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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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내야수로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5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줄때만해도 뉴욕 양키스의 미래 2루수가 될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최근에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유틸리티 자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상황입니다. 일단 1994년생으로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2019년에 개선된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다면 기회를 부여 받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타일러 웨이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132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타일러 웨이드는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 3학년까지는 잘 알려진 선수가 아니었지만 2013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의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0.524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격수로도 좋은 수비범위와 평균이상의 송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평균이상의 운동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샌디에고 주립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었지만 진항하지 않고 본인을 4라운드픽으로 지명한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에 37만 13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욕 양키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평균이상의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수비툴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이며 부드러운 스윙을 통해서 몸쪽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아직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추가적으로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은 A팀의 주전 내야수로 뛰면서 0.272/0.350/0.349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의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뉴욕 양키스의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칠수 있었고 뉴욕 양키스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부드러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결국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깨가 유격수로 뛰기에는 약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좋은 손움직임과 발움직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 2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근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의 내야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뉴욕 양키스에 유격수/2루수쪽에 유망주가 많기 때문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밀어치는 능력이 좋은 선수이며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출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훈련태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단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송구와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 구단에서는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의 내야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AAA팀에서는 0.310/0.382/0.46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슈퍼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2017년에 AAA팀에서 보여준 방망이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습니다. 2019년에는 스캠에서 유틸리티 선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일러 웨이드의 수비 및 주루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주로 2루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야수 뎁스를 고려하면 양키스에서 잔류할 경우에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방망이가 받쳐줘야 하겠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도루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주루를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타일러 웨이드의 빠른 발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8년에 상대적으로 타격이 많이 부진하였는데 이점을 극복해야 수비와 주루를 보여줄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타일러 웨이드의 연봉:
2017년 6월 27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 55만 1300달러를 연봉으로 받은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7일인 선수입니다.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만약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0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다년 계약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먼저인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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