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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도저 (Brian Dozier)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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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DJ 르메이유를 대신할 2루수 자원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브라이언 도저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2년 계약으로 다니엘 머피를 영입한 상황이고 마이너리그에 다른 2루수 유망주들이 있는 상황에서...브라이언 도저를 영입하는것은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얼마나 사실에 의존한 루머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콜로라도 로키스가 브라이언 도저를 영입하게 된다면 단기계약을 통해서 영입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다저스에서 크게 부진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계약을 제시 받지 못하고 있는 브라이언 도저 입장에서는 타자들에게 극단적으로 유리한 쿠어스 필드에서 한시즌을 보내고 다시 FA시장을 노크하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브라이언 도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34

 

2018년 시즌에 많이 부진하기는 하였지만 2017년까지는 한해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메이저리그 탑레벨의 2루수였던 브라이언 도저는 현재까지 워싱턴 내셔널즈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다른 팀들도 모두 단기계약을 통해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트래이드 닷컴은 1년 1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을 하였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를 보면 보장된 금액이 600만달러를 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300~400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FA시장에 아직도 2루수 최대어라고 할수 있는 DJ 르메이유도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브라이언 도저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0.271/0.359/0.498, 34홈런, 9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라이언 도저는 20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다저스에서 뛰면서 0.215/0.305/0.391, 21홈런, 7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월달에 잠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트래이드 시장에서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았지만 (Traded by Twins to Dodgers for 2B Logan Forsythe, OF Luke Raley and LHP Devin Smeltzer)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장점이었던 장타력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포스트시즌에서 LA 다저스는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주전 2루수로 기용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LA 다저스도 2018~19년 오프시즌에 2루수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브라이언 도저와 링크가 소식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면 재계약을 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는 0.182/0.300/0.35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로건 포사이드와 비교해서 장점이 거의 없는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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