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유망주를 2019년 스프링캠프에 초대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벌써 2019년 스프링 캠프에 참여할 유망주 명단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초대를 받은 유망주는 모두 13명으로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유망주도 있고..원석에 가까운 선수도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9년에 포스트시즌을 노리기 보다는 리빌딩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스프링캠프는 플로리다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니...LA 다저스와 시범경기중에 경기를 진행할 일은 없겠네요.) 역시나 이번 스캠에 초대가 된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고 한다면 3루수 유망주인 케브라이언 헤이스입니다. 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까지 도달하기 위하서는 1년의 시간이 필요한 선수입니다.

 

 

우완투수, Tyler Eppler
우완투수, Geoff Hartlieb
우안투수, Alex McRae
우완투수, Eduardo Vera
좌완투수, Elvis Escobar
좌완투수, Brandon Waddell
좌완투수, Blake Weiman
포수, Jason Delay
포수, Christian Kelley
포수, Arden Pabst
3루수, Ke'Bryan Haye
3루수, Will Craig
외야수, Bryan Reynolds

 

이들 뿐만 아니라 2018~19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이 된 선수들중에서 4명의 선수가 추가적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추후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선수들이 더 영입이 될 겁니다.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베테랑들에게는 매력적인 구단일테니...

 

우완투수, Roberto Gomez
좌완투수,Tyler Lyons
포수, Steven Baron
외야수, Patrick Kivlehan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대가 되지 못해도 시범경기 출전은 가능하지만 선수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다르고 메이저리그 선수들, 코치들과 대화를 할 기회를 휠씬 많이 부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AA팀과 AAA팀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중에서 스캠에 초대가 되는지 여부가 얼마나 주목을 받는 유망주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 베테랑들에게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조건을 포함을 시켜줄지에 따라서 새로운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