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는 마이너리그에서 100마일의 넘는 직구를 던진 투수들을 정리해서 글이 올라와는데 2018년에는 모두 63명의 선수가 100마일이 넘는 구속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구단관계자들가 믿을 만한 스카우터들로부터 소스를 얻었다고 하는군요. 2018년에는 모두 63개의 선수가 100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졌는데 지난 3년의 기간중에서 가자 적은 숫자라고 합니다. 그동안 100마일을 넘게 던지는 투수들이 숫자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올해 감소한 것은 모든 구단들이 어깨 강화 프로그램,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마이너리거들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훈련 방법이 나오지 않는이상 직구의 구속이 크게 증가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몇몇 구단들과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메이저리그 대부분의 구단이 이런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들의 숫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진 투수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Angels (2): Ty Buttrey, Brett Hanewich
Astros (3): Reymin Guduan, Josh James, Jojanse Torres.
Athletics (2): Frankie Montas.
Braves (1): Luis Mora.
Blue Jays (4): Bryan Baker, Jackson McClelland, Patrick Murphy, Nate Pearson.
Cardinals (1): Junior Fernandez.
Cubs (1): Dillon Maples.
Dodgers (3): Stetson Allie, Joel Inoa, Zach Willeman.
Giants (3): Melvin Adon, Ray Black, Camilo Doval.
Indians (1): Carlos Vargas.
Marlins (4): Sandy Alcantara, Tayron Guerrero, Jorge Guzman, Tyler Kinley.
Mets (2): Gerson Bautista, Jose Moreno.
Nationals (3): Jimmy Cordero, Ronald Pena, Jefry Rodriguez.
Padres (6): Jordan Guerrero, Andres Munoz, Gerardo Reyes, Robert Stock, Dauris Valdez, Trey Wingenter.
Phillies (2): Yacksel Rios, Sixto Sanchez.
Pirates (2): Blake Cederlind, Jesus Liranzo.
Rangers (5): Jairo Beras, Emmanuel Clase, Anthony Gose, C.D. Pelham, Connor Sadzeck.
Rays (2): Diego Castillo, Willy Ortiz, Ryne Stanek.
Reds (4): Hunter Greene, Joel Kuhnel, Tanner Rainey (traded to Nationals this offseason), Aneurys Zabala.
Rockies (3): Justin Lawrence, Riley Pint, Robert Tyler.
Twins (2): Brusdar Graterol, Johan Quezada.
White Sox (4): Mauricio Cabrera, Dylan Cease, Michael Kopech, Thyago Vieira.
Yankees (3): Albert Abreu, Luis Gil, Luis Medina.
LA 다저스는 3명의 선수가 100마일의 공을 던진 것으로 집계가 되었는데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우완투수인 잭 윌레만 (Zach Willeman)이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2019년에 상당히 자주 다저스 팬들에게 이름이 거론이 되겠군요. 선발투수가 될지 아니면 불펜투수가 될지는 알수 없지만...나머지 두선수들은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라는 것이 어느정도 알려졌던 투수들이고...과거에 다저스 조직에서 뛰었던 프랭키 몬타스 (Frankie Montas)와 헤수스 리란조 (Jesus Liranzo), 아네우리스 자바라 (Aneurys Zabala)까지 포함하면 다저스 팜도 강속구 투수들이 많이 뛰었던 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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