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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렉스 레예스 (Alex Reye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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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을 당시부터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건강 문제가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에는 어깨가 좋지 않았으며 2016년에는 마리화나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광배근 부상으로 인해서 아주 짧게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이후에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6월 6일날 결국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알렉스 레예스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95~97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102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만으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컨트롤과 커맨드는 좋지 않은 선수였는데 토미 존 수술후에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몸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보다 꾸준하게 스터프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커브를 던지고 있는데 78~8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한 로케이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86~88마일의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는데 구종의 평가는 커브볼보다 낮지만 꾸준함은 슬라이더가 더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구종들을 갖고 있지만 컨트롤이 좋지는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부상에서 재활하는 과정에서 투구동작과 피칭 감각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여전히 알렉스 레예스가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 얼마나 건강한 모습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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