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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헤네시스 카브레라 (Genesis Cabrera)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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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인 제네시스 카브레라는 2013년에 3만 4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할 수 잇었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구속은 계속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 강속구 투수 유망주가 필요하였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토미 팸을 탬파베이 레이스로 넘겨주고 저스틴 윌리엄스, 노엘 라미레즈와 함께 제네시스 카브레라를 받았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94~96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후반의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속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도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회전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팔스윙을 꾸준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점은 결국 변화구들의 로케이션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너무 자만심에 찬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종의 선택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펠리페 바츠케즈를 연상시키는 투수로 아직 컨트롤에 의문이 남아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것으로 보이는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구단은 2019년에 불펜투수로 제네시스 카브레라를 승격하는데 관심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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