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중견수인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오늘 KT 위즈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결국 한국 프로야구팀에 잔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한국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기전에 미국에서 뛸 당시에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었던 선수였기 때문에 시장에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 받는 것이 전부였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번 돈맛을 본 멜 로하스 주니어가 한국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을 맺는 것을 선택했을것 같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0944
2017년에 한국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은 멜 로하스 주니어는 2018년에 팀의 중심타자로 뛰면서 0.305/0.388/0.590, 43홈런, 11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중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약간 삼진이 많기는 합니다만...이번 계약은 총액 160만달러짜리 계약으로 계약금은 50만달러이며 연봉은 100만달러, 그리고 옵션 10만달러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했어도 이정도의 금액을 보장 받지는 못했을텐데....KT 위즈가 좋은 조건을 제시하였군요. 멜 로하스 주니어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KT 위즈는 2019년을 함께할 3명의 외국인 선수와 모두 계약을 맺었으며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2019년을 함께할 30명의 선수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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