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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레일리 (Brooks Raley)와 재계약을 맺은 롯데 자이언츠

KBO/KBO News

by Dodgers 2018. 12. 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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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19년 외국인 선수로 함께할 브룩스 레일리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2015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을 한 선수로 5년연속으로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117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브룩스 레일리인데 2019년에도 동일한 117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는 30경기에 등판해서 11승 13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하였습니다.) 성적자체는 인상적이지 않지만 178.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이번 롯데의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브룩스 레일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7012

 

브룩스 레일리는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5년간 뛰면서 122경기에 선발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729.2이닝을 던지면서 4.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롯데 자이언츠가 브룩스 레일리의 재계약을 두고 고민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브룩스 레일리가 2019년 시즌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2019년 시즌이 브룩스 레일리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룩스 레일리가 2015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을 찾을 시점에 5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브룩스 레일리도 한국 프로야구에서 정말 많은 돈을 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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