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니엘 노리스 (Daniel Norri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1. 21:37

본문

반응형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좌완투수인 다니엘 노리스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한 선수로 인상적인 재능을 인정 받았던 선수지만 아쉽게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합류한 이후에는 많은 부상을 당하면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에도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과거의 구속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니엘 노리스에 대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기다림도 2019년 봄이 마지막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니엘 노리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349

 

테네시주 출신의 좌완투수인 다니엘 노리스는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에는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4학년때는 풋볼을 포기하면서 야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89~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팔스윙 스피드를 바탕으로 좋은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슬라이더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간결한 팔동작을 고려하면 미래에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야구에 대한 열정은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다니엘 노리스는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이 늦어졌기 때문인지 2011년에는 프로팀에서 뛰지 않았고 2012년부터 R+팀과 A-팀에서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두개리그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좋은 구위를 보여주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다니엘 노리스는 투구폼을 변경하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매우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장기적으로 선수의 커리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구폼이 조화를 잘 이룬 날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과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팔뚝이 좋지 않아서 한달정도 결장을 하였지만 건강할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여전히 커맨드는 많은 발전이 필요한 부분으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면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다니엘 노리스는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9월 5일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전체 1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다니엘 노리스는 20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하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지면서 꾸준하게 던지면서 미래에 2선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는 91~9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공을 던지고 있으며 좋은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날카로운 슬라이더는 최소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운동능력과 투구폼을 고려하면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직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해야 메이저리그에서 정착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로테이션에서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5번의 선발 등판만에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Blue Jays with LHPs Matt Boyd and Jairo Labourt to Tigers for LHP David Price) 이후에 2016년까지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멀지 않아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선발진에서 밀려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쪽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한 다니엘 노리스는 다시 다리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9월 1일날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였지만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2018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구속이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점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2019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것 같습니다.

 

 

다니엘 노리스의 구종:
수차례 부상을 겪으면서 전체적인 구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는 2016~2017년과 비교해서 전체적인 구속이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 회복된 구속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3마일의 슬라이더와 76마일의 커브, 85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볼넷과 홈런의 허용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니엘 노리스의 연봉:
2014년 9월 05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 56만 1400달러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등판한 경기는 많지 않지만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73일이 되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2018년 성적을 고려하면 연봉 인상 요인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 계약선수가 되는데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큰 계약을 맺을 수 있겠지만 일단 건강을 회복하고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