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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치즌홀 (Lonnie Chisenhall)과 계약을 맺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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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오늘 외야수인 로니 치즌홀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 시즌 많은 부분을 출전하지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건강하다면 충분히 좋은 코너 외야수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9년 시즌 초반에는 주전 외야수로 출전을 하겠지만 현재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그레고리 폴랑코가 돌아온 이후에는 팀의 4번째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로니 치즌홀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9965

 

일단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로니 치즌홀은 2019년 시즌에 27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들어선 타석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위험성을 인센티브로 메우는 선택을 하였군요. (얼마전에 강정호와 맺은 계약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추후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타석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모두 300만달러라고 합니다. 250타석/300타석/350타석/400타석에 들어섰을 경우에 각각 2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450타석/500타석/550타석/600타석에 들어설 경우에는 각각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레고리 폴랑코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로니 치즌홀이 좋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인센티브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가오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트래이드 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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