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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부름을 받은 C.J. 크론 (C.J. Cron)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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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을 탬파베이 레이스의 1루수로 뛰었던 C.J. 크론이 2019년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클레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1루수로 뛰면서 0.253/0.323/0.493, 30홈런, 7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C.J. 크론인데...아쉽게도 탬파베이 레이스는 2019년 시즌에 줘야 하는 연봉이 부담스럽기 때문인지 C.J. 크론을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C.J. 크론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455

 

2018년에 23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면서 기록한 성적을 고려하면 2019년에는 50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팀에서 30홈런, 5할에 가까운 장타율을 보여주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C.J. 크론을 500만달러에 사용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2018년에 1루수/지명타자로 함께하였던 로건 모리슨에 대한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서 외부에서 1루수/지명타자 자원을 영입해야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뭐....큰 돈을 투자하지 않고 1루수 자리를 채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지난해에도 코리 디커슨을 너무 허무하게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올해도 C.J. 크론과도 빠르게 결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것이 팀내 선수들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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