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월드시리즈가 끝난 이후부터 마이애미 마린스의 포수인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 관련 소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속시원한 답이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가 계속해서 보유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기도 하고...여러 매체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마이애미 마린스가 너무 많은 댓가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이 올린 글에 따르면 밀워키 브루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를 놓고 마이애미 마린스 구단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J.T. 리얼무토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33
두팀 모두 뚜렷한 주전 포수가 없는 구단들로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공격력을 갖고 있는 포수인 J.T. 리얼무토를 영입하게 된다면 2019년 전력이 크게 강화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는 포레스트 휘틀리 또는 카일 터커를 포함하는 카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밀워키 브루어스에도 팀의 젊은 복수의 투수들을 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개팀을 제외하고 LA 다저스도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와 같은 지구팀인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즈도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이애미 마린스 구단이 J.T. 리얼무토를 같은 지구팀으로 보내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J.T. 리얼무토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어야 야스마니 그랜달의 행선지도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생각보다 마이애미 마린스가 시간을 많이 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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