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뉴욕 메츠

 

존 헤이먼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FA 시장에서 선발투수들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로 2018년 시즌을 뉴욕 양키스에서 마무리를 한 J.A. 햅 (J.A. Happ)입니다. J.A. 햅의 경우 FA시장에서 선발투수를 구하는 팀들이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 새로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베테랑 선수이지만 2018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긴 계약 기간이 필요한 패트릭 코빈보다는 J.A. 햅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J.A. 햅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013

 

일단 뉴욕 메츠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선발투수는 J.A. 햅 뿐만 아니라 네이선 이볼디, 댈러스 카이클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선발진이 내구성에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FA시장에서 추가적으로 선발투수의 영입을 알아보고 있는 것일수도 있지만 최근에 자주 거론이 되고 있는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 루머와 연관해서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노아 신더가드를 트래이드해서 주전급 실링을 갖고 있는 젊은 유망주 2~3명을 확보하고 노아 신더가드의 공백을 J.A. 햅이나 네이선 이볼디와 같은 선수로 채운다는 것인데....일단 트래이드를 통해서 알찬 선수들을 받아 올수 있다면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 뉴욕 메츠가 새로운 단장을 영입하였기 때문에 신임 단장이 뭔가 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