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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 뉴욕 양키스로 트래이드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18. 11. 2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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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제임스 팩스턴을 뉴욕 양키스로 트래이드하고 3명의 유망주를 받았습니다. 오프시즌 초반에 시애틀 매리너스가 주전급 선수를 트래이드하고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선수들을 받는 리빌딩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벌써 두번째 트래이드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진 세구라와 함께 시애틀 매리너스가 유망주를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원이 제임스 팩스턴이었는데 생각보다는 빠르게 트래이드가 진행이 되었군요. 부상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제임스 팩스턴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8년에 노히트 게임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제임스 팩스턴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643


2018-2019년 오프시즌에 3명의 선발투수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뉴욕 양키스 입장에서는 CC 사바시아의 재계약에 이어서 두번째 선발투수의 영입에 성공하였습니다. 남은 한명은 아마도 FA시장에서 보강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패트릭 코빈이나 J.A. 햅이 뉴욕 양키스의 다음 타켓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에이스를 내준 시애틀 매리너스는 뉴욕 양키스의 탑 투수 유망주인 저스투스 세필드 (Justus Sheffield)와 세련된 선발투수 유망주인 에릭 스완슨 (Erik Swanson) 그리고 외야수인 돈 톰슨-윌리엄스 (Dom Thompson-Williams)를 받았습니다. 


저스투스 세필드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596

http://ladodgers.tistory.com/19603


에릭 스완슨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7730

http://ladodgers.tistory.com/19904


돈 톰슨-윌리엄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9905


저스투스 세필드는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리빌딩중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는 충분한 선발등판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며 에릭 스완슨은 2018년에 AAA팀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 4~5선발투수 후보루 2019년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세련된 피칭 감각을 갖춘 선발투수들을 선호하는데 그런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돈 톰슨-윌리엄스는 낮은 레벨에서 뛰었지만 2018년에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준 외야수 유망주로 미래에 4번째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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