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18년 LA 다저스의 드래프트 정리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8년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관련해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늦은 순번의 지명권을 갖고 있었고 1라운드픽인 J.T. 긴과 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팜 보강에 사실상 실패한 케이스라...

 

BEST PURE HITTER: 2B Devin Mann (5)
컨텍이 집중하는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상위픽으로 지명한 유일한 타자라고 합니다.

 

BEST POWER: OF Niko Hulsizer (18)
대학에서 3년간 44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2017년 대학야구 홈런더비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B Meaux Landry (22)도 니코 헐사이저에 뒤지지 않는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FASTEST RUNNER: OF Aldrich De Jongh (17)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순발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퍼스트 스탭이 아주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BEST DEFENSIVE PLAYER: OF James Outman (7)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는 가속이 붙으면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수비감각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중견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BEST ATHLETE: OF James Outman (7)
고교팀에서 미들 라인베커로 뛰었던 선수로 야구팀에서도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BEST FASTBALL: RHP Michael Grove (2)
토미 존 수술을 받기 전에는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으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다저스 관계자들은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더 좋은 직구를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BEST SECONDARY PITCH: LHP Bryan Warzek (6)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11-5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은 팔각도와 멈춤 동작이 있는 투구폼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BEST PRO DEBUT: 2B/SS Deacon Liput (10)
A팀에서 0.280/0.322/0.446의 성적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유격수와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MOST INTRIGUING BACKGROUND: OF Jeremiah Vison (36)
5피트 4인치, 145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주루와 플러스 등급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CLOSEST TO THE MAJORS: LHP John Rooney (3)
세련된 좌완투수로 최고 94마일의 직구와 두가지 평균적인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출난 주자 견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BEST LATE-ROUND PICK: LHP Austin Drury (34)
좌완투수인 드루리는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로 최고 92마일의 직구와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선발투수로 컨트롤이 좋지 않았지만 불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 29.2이닝을 던지면서 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8개의 삼진)

 

ONE WHO GOT AWAY: RHP J.T. Ginn (1)
계약을 하지 않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한 선수로 최고 99마일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고교생으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 지명선수들의 성적 리뷰:
http://ladodgers.tistory.com/18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