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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na Jr.)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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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외야수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2018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8월까지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후안 소토와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9월달에 장타를 몰아치기 시작하면서 올해의 신인투표에서 압도적인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2018년 시즌이 시작하기전부터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예상에 어울리는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9054

 

2018년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0.293/0.366/0.556. 26홈런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인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를 오랫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기존 우익수인 닉 마카키스가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2019년시즌부터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을 2019년에 반복할 수 있다면 진정한 몬스터의 탄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너무 과한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상대팀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빈볼을 피할 길은 없어 보입니다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30표의 1위표중에서 27표를 얻어간 가운데 워싱턴 내셔널즈의 후안 소토가 2위, LA 다저스의 워커 뷸러가 3위, 마이애미 마린스의 브라이언 앤더슨이 4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잭 플래허티가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해리슨 베이더, 요시히사 히라노, 제프 맥닐이 3위표를 한표씩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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