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젤스의 선발투수 겸 지명타자인 쇼헤이 오타니가 2018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018년 뉴욕 양키스의 3루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미겔 안두하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 쇼헤이 오타니의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전체 30장의 1위표중에서 25장이 쇼헤이 오타니의 몫이 되었습니다.
쇼헤이 오타니에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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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베이브 루스이후에 처음으로 한시즌에 10번 이상의 등판과 2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쇼헤이 오타니는 팔꿈치 부상속에서도 투수로 51.2이닝을 던지면서 3.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타자로는 0.285/0.361/0.564, 22홈런, 61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쇼헤이 오타니는 2019년 시즌에 지명타자로 시즌을 보낼 예정입니다. 타자로 집중한 쇼헤이 오타니의 성적이 많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물론 좌투수에 대한 공략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올해의 신인투표 결과에 따르면 쇼헤이 오타니가 1위, 미겔 안두하가 2위, 글레이버 토레스가 3위, 조이 웬들이 4위, 대니얼 폴카가 5위, 라이언 야브로가 6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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