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독을 맞이한 LA 에인젤스가 몇몇 선수들의 트래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새로운 감독인 브래드 어스머스가 선호하지 않는 타입의 선수들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는 외야수인 콜 칼훈 (Kole Calhoun)과 투수인 블레이크 파커 (Blake Parker), 그리고 맷 슈메이커 (Matt Shoemaker)라고 합니다. 모두 적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과연 트래이드 가치가 얼마나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콜 칼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742
콜 칼훈의 경우 2018년에 상대적으로 부진하였는데 남은 연봉이 많은 편이고 맷 슈메이커의 경우 부상으로 2018년에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연봉 덜어내기 이외에 트래이드 가치를 찾기는 힘들어 보이고...블레이크 파커가 그나마 트래이드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물론 팜을 크게 개선시키는 댓가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이 떠나고 새로운 감독을 맞이한 LA 에인젤스 입장에서는 뭔가 파격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싶겠지만 페이롤의 여유가 큰 편도 아니고 아직 팀의 주포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 트라웃과 연장계약을 맺은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좀 애매한 상태에서 2018~2019년 오프시즌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마이크 트라웃을 트래이드해서 유망주를 다수 얻어오는 것이 LA 에인젤스에게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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