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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Wish List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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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2018년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전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FA시장에서 베테랑 외야수인 마이클 브랜틀리 (Michael Brantley)와 포수인 윌슨 라모스 (Wilson Ramos)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포지션에서 평균이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로 테이블 세터진 보강과 하위타선에서 힘이 있는 타구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두선수 모두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았고 특별하게 긴 계약기간이 필요한 선수들은 아니기 때문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전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입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결국의 돈 전쟁에서 승리해야 영입할 수 있겠지만...

 

마이클 브랜틀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065

 

윌슨 라모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911

 

윌슨 라모스는 올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과거부터 손에 꼽히는 장타력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형 포수인 타일러 플라워스와 좋은 궁합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윌슨 라모스의 포수 수비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내구성에 좀 물음표가 있는 선수라....마이클 브랜틀리의 경우 그동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로 좋은 활약을 하였던 선수인데 구단에서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준수한 수비와 주루, 공격력을 두루 갖춘 선수로 닉 마카키스를 대신할 후보로 아주 적절해 보이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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