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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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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해외 야구선수들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쇼헤이 오타니는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이적하기로 결정을 하였으며 많은 메이저리그구단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2년후에는 미국 무대를 노크했다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겠지만 쇼헤이 오타니는 한시즌이라도 더 빨리 미국에서 뛰기 위해서 기존 CBA룰에 적용을 받으면서 미국행을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베이브 루스로 알려진 선수로 투수와 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서 2017년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2016년에 쇼헤이 오타니는 투수로 140이닝을 던지면서 1.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타자로 0.322/0.416/0.588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12월에 LA 엔젤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많은 팀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Pitching grades: Fastball: 80 | Slider: 65 | Curveball: 50 | Splitter: 6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70


Hitting grades: Hit: 50 | Power: 70 | Run: 65 | Arm: 80 | Field: 50 | Overall: 60


투수 쇼헤이 오타니의 스카우팅 리포트는 대부분이 엄청나게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2016년에 102.5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는데 일반적으로 9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마일 초반의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도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는 종종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며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편이지만 일본에서 9이닝당 볼넷 비율이 3.3개로 특출나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엔젤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팔꿈치에 대한 보도가 있었는데 엔젤스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스카우터들은 쇼헤이 오타니가 투수로 더 포텐셜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자로도 스타가 될 수 있는 툴들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탑 레벨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일본에서 전체 타석에서 27%가 삼진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3할의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가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0.270정도의 타율과 3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많은 도루 시도를 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야수로 최소한 평균적인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로 강력한 송구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엔젤스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타석에서만 더 집중할 기회를 줄 것이며 피칭을 위한 에너지를 보충해 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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