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맥켄지 고어 (MacKenzie Gore)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3학년 시즌에 83.1이닝을 피칭한 맥켄지 고어은 게임과 같은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08의 평균자책점과 17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4학년때도 동일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4.1이닝을 던지면서 0.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15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5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7년 최고의 고교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드래프트에서 3번픽으로 맥켄지 고어를 지명했으며 67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맥켄지 고어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맥켄지 고어는 바로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 레벨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55

고교 마지막 시즌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맥켄지 고어의 구속은 프로에서도 꾸준하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92-95마일의 직구는 좋은 커맨드까지 보여주고 있으며 70마일 중반의 커브볼도 확실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하드 슬라이더와 움직임이 좋은 체인지업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높은 레그킥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좋은 익스텐션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구속보다 더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좌타자 모두에서 치기 힘든 각도와 숨김동작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관계자들은 맥켄지 고어의 승부욕에 좋은 평가를 보여주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수치로 보여주지 않는 것들이 맥켄지 고어가 미래에 1-2선발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4가지 평균이상의 공을 던지는 것도 큰 재능이라고 합니다. 이미 갖고 있는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다른 고교생들과 달리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