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외야수인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올해 4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센세이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스타급 선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지만 애틀란타와 본인의 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상대팀을 자극하는 세레모니를 자주 하기 때문에 상대팀 선수와 팬들에게는 약간 미운털을 박힌 상태라...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이 야시엘 푸이그라고 표현을 해 보았습니다. 4월 25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중견수와 우익수 수비를 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팀 사정상 2018년 시즌은 좌익수로 주로 출전을 한 선수로 18년에 111경기에 출전해서 0.293/0.366/0.552, 26홈런, 64타점, 1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특히 테이블 세터로 자리를 잡은 8월부터는 3할이 넘는 타율과 4할이 넘는 출루율, 6할에 가까운 장타율을 보여주면서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경기 추반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잡아낼 수 있을지가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2722
http://ladodgers.tistory.com/13754
우투우타인 로날드 아쿠나 주이어는 좌타자에게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타자에게도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좌투수/우투수 놀이를 하는 것이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의 좌익수인 후안 소토와 2018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8~9월달에 타석에서 몰아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해의 신인 경쟁에서 우위에 올라선 상태입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메이저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빌딩을 준비하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올해의 신인 뿐만 아니라 MVP 투표에서도 득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야구선수로 활약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동생도 2018년 7월 2일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는데 동생은 형 덕분에 형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도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팀의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부서가 엉망 진창이 되면서 영입전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4월 25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였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을 풀타임 1년으로 인정을 받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는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연봉은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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