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봄에 트리스튼 맥켄지는 인상적인 구위와 성적을 스카우터들에게 보여주었지만 6피트 5인치, 165파운드의 매우 마른 몸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간의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 투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전체 42번픽으로 트리스튼 맥켄지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트리스튼 맥켄지는 많은 성장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주면서 구단의 믿음에 보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준 2017년과 달리 2018년에는 팔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는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월달에 AA팀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한 트리스튼 맥켄지는 다시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마른 몸에 대한 걱정은 남아있는 상태지만 상위리그에서도 좋은 구위와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성공가능성은 높은 상태라고 합니다. 평균 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상태인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 후반/시즌 말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익스텐션을 보여주는 투구폼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으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의 직구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구종을 섞어 던지는 방법을 익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에 대한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고 좋은 인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프로의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내구성만 증명한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만 21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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