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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 아웃 일정을 연기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1. 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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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클레이튼 커쇼가 연장 계약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기존 옵트 아웃 일정을 이틀 미루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4시가 새로운 옵트아웃 데드라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3일 새벽) 일반적으로 협상을 위한 시간 48시간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요청하면 들어주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48시간을 미루는 것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인정을 하였군요. (어차피 구단과 선수가 동의만 하면 되는 문제라...)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019~2020년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가 기존 계약을 파기할지 여부에 대한 예상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데....아마도 기존 계약 2년을 포함해서 추가적으로 2~3년 계약을 연장하는 협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년 6500만달러의 계약에서 5년 1억 6500만달러의 수준의 계약으로 변경하는....


클레이튼 커쇼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549

http://ladodgers.tistory.com/19411


2016년부터 부상으로 인해서 전성기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투수로 인정을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잭 그레인키보다 평균연봉이 더 많은 계약을 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최근 내구성과 성적을 고려하면....좀 위험한 투자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클레이튼 커쇼가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보여준 성적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오버 페이는 LA 다저스 구단주나...팬들이 용인을 해줄 겁니다. 개인적으로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가 연장된 데드라인까지 계약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완전한 결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옵트아웃 시한을 연장을 한 것을 보면...결국 LA 다저스와 연장계약을 할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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