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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Dave Roberts)와 연장계약을 고려하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0. 3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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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야구운영 사장인 앤드류 프리드먼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연장계약을 맺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2019년 구단옵션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 옵션을 실행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고...추가적으로 2~3년짜리 계약을 맺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7~2018년 2년 연속으로 팀을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시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LA 다저스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2019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10만달러의 돈을 2019년 연봉으로 받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연장계약을 맺는다면 연봉은 조금 더 상승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데이브 로버츠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9404


2018년에 다저스는 사치세를 리셋시키기 위해서 1억 9700만달러 이하의 팀 연봉으로 팀을 운영을 하였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팀을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시켰기 때문에 이점은 분명히 인정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를 하면서 LA쪽 언론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점인데...현재 뚜렷하게 데이브 로버츠를 대체할 감독 후보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데이브 로버츠에게 추가적인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LA 다저스에서 감독을 계속하는 것을 희망하는 상황이고...데이브 로버츠는 지난 3년간 다저스의 감독을 역임하면서 287승 200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앤드류 프리드먼이 2019년까지 다저스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2019년 구단 옵션만을 실행한 이후에 2019년 앤드류 프리드먼의 거취와 함께 데이브 로버츠의 거취도 결정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2019년 시즌 이후에 앤드류 프리드먼을 대신해서 다른 사장이 부임을 한다면 그사람의 입맛에 맞는 감독을 찾아주는 것이 더 좋아 보이는데...앤드류 프리드먼이 계속해서 일을 한다면 데이브 로버츠와 연장계약을 맺어주면 되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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