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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을 끝난 시점에 LA 다저스 선수들의 서비스 타임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0. 3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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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유계약선수가 되지 못한 LA 다저스의 선수들의 서비스 타임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주력 선수들이 적은 연봉을 받아서 다행스럽게 사치세를 리셋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아쉽게도 2019년부터는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는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구단의 페이롤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5+인 선수들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알렉스 우드 (Alex Wood)

조쉬 필즈 (Josh Fields)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

톰 쾰러 (Tom Koehler)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4+인 선수들

작 피더슨 (Joc Pederson)

키케 에르난데스 (Kiké Hernandez)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3+인 선수들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코리 시거 (Corey Seager)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

에릭 괴델 (Erik Goeddel)

잭 로스컵 (Zac Rosscup)


톰 쾰러와 이미 가르시아, 에릭 괴델, 잭 로스컵과 같은 선수들은 논텐더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이며 몇몇 선수들은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2+인 선수들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2년 124일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 2년 115일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2년 97일

맥스 먼시 (Max Muncy), 2년 27일


오스틴 반스의 경우 지난해 같으면 슈퍼 2 조항에 적용을 받았을것 같은데..아쉽게도 이번에는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내년까지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맥스 먼시를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에 1년 더 쓸 수 있는 상황이군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인 선수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1년 160일

앤드류 톨스 (Andrew Toles), 1년 128일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 1년 123일

팻 벤디트 (Pat Venditte), 1년 84일

J.T. 샤그와 (J.T. Chargois), 1년 62일

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 1년 59일 

딜런 플로로 (Dylan Floro), 1년 54일


1년이 넘는 선수중에서는 코디 벨린저와 앤드류 톨스, 훌리오 유리아스가 슈퍼 2 조항에 적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톨스와 유리아스의 경우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에 내년에 구단에서 마이너리그 옵션을 활용해서 서비스 타임을 약간 조절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중에서 J.T. 샤그와와 브록 스튜어트의 경우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황이라..두선수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이번 겨울에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년이하인 선수들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168일 

카일 파머 (Kyle Farmer), 129일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 125일 

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 118일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 78일

로키 개일 (Rocky Gale), 77일

팀 로캐스트로 (Tim Locastro), 45일


워커 뷸러의 경우 단 2일 차이로 서비스 타임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구단에서 좀 너무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시즌중에 잠시 마이너리그으로 내리는 꼼수를 쓰는 바람에...카일 파머의 경우 나이도 많은데 아직도 마이너리그 옵션이 한개 남아있군요. 2019년에도 AAA팀과 메이저리그팀을 오르락 내리락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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